안동시 수요자 ‘안동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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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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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개관 첫날 6000여명 방문, 22일 1·2순위 청약

지난 16일 문을 연 '안동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KT&G와 GS건설이 경북 안동시 당북동에 첫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안동센트럴자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을 연 안동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첫날 6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GS건설은 개관 전부터 길게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기도 했으며 마감시간까지 방문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사업지 주변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형도와 평형대별 유닛을 꼼꼼히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지 초입에 설치되는 스쿨버스 승하차 지점 ‘드롭존’과 통학 시 안전하게 마중할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GS건설측은 전했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안동센트럴자이는 안동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분양이 안동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3층 11개동, 총 952가구(△전용 65㎡ 178가구 △84㎡ 718가구 △101㎡ 50가구 △120㎡ 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 낙동강이 위치했고 예술의전당·안동도서관·홈플러스 등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쉽다.

모든 가구에는 욕실 두 개(전용 120㎡ 3개)와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기존 아파트와는 다르게 전용 65㎡에도 두개의 욕실과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전용 120㎡는 단지 최상층인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폭 3.8m가 넘는 테라스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안동시 당북동 393의 15 현장에 위치한다. (054) 85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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