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의 이날 광주 방문은 단일화 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야권 단일화의 최전선으로 꼽히고 있는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광주 시내 호텔에서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단일화 협상 중단 등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후 12시 시민단체 관계자와 교수 등 지역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또 안 후보는 오후 2시께 조선대학교에서 열리는 해피스 광주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광주 송정 5일장을 방문하는 등 호남 민심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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