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코수르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충돌로 다수 희생자가 발생하는 데 우려한다”면서 “양측은 교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팔레스타인 주권 국가 건설과 유엔 가입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중동 안정을 위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협상이 재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등 5개국으로 이뤄졌다. 메르코수르는 이스라엘·팔래스타인 자치정부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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