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장기사업 8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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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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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바이오신약 장기사업단’의 최종 연구성과가 19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발표된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신약 장기사업단은 정부의 10개 차세대성장동력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올해 7월까지 8년간 총 1149억원(정부 983억원, 민간 166억원)을 투입했다.

그동안 장기복제이식, 단백질칩, 약물전달시스템, 면역기능제어 등 4개 분야에서 기술개발이 이뤄졌으며 알레르기 진단칩 등 7건이 제품화돼 13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사업으로 총기술료 92억원에 27건의 기술이 이전됐으며, 13건이 전임상시험에 진입하고 563건의 특허출원과 237건의 특허등록이 이뤄졌다.

논문은 782편이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연구비 1억원당 논문수는 0.80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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