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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팰리스서울의 1층 로비에 설치된 '진저브래드하우스' |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따뜻함이 전해지는 대형 과자 집 ‘진저브레드 하우스 자선 행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19일 부터 로비에 대형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설치한다. 개인과 기업에게 기부금을 받아 벽돌모양 브레드에 사진과 로고를 입혀주고,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동의 환우들에게 전달하여 기부자에게는 뜻 깊은 추억을, 어린이 환우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호텔 측은 관계자는 "벽돌 모양 브레드와 비행기 모형에 기업의 로고나 개인의 사진, 이름 등을 장식해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비행기 모형은 자선 이벤트가 종료된 뒤 기업에게 전달되어 기념품으로도 전시할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이후 3회째 이어지는 행사로 올해는‘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대형 과자 집을 연상케 하여 호텔을 찾은 어린이, 연인 등 많은 고객에게 큰 즐거움과 함께 나눔의 따뜻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02)344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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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이어져온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자선 열차 모형 |
◆밀레니엄 서울힐튼= 사랑의 크리스마스 자선열차
밀레니엄 서울 힐튼이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를 올해도 운행한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오는 22일 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먼저 호텔 1층 로비 중앙에는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다. 또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전시 기간 내내 운행한다. 수익금은 복지시설에 전달 될 계획이다.자선열차 전시는 2013년 1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02)3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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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서울호텔이 자선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선물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한다 |
◆ 르네상스 서울 호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그동안 매해 진행되어져 온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도 호텔의 임직원들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아, 1만여 포기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아 노인분들에게 나눠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서울에 위치한 5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들과 함께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해 할 예정이다. 각 참여사들의 임직원들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영유아를 위해 모자를 직접 뜨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더불어 매년 전국의 호텔·관광 전공하는 학생들 중 소외계층을 위해 메리어트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한편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유아 청소년 양육시설인 ‘무법정사’를 찾아 연 2~3회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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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호텔의 자선 활동 프로그램인 ‘퍼플 인 유어 하트'에 참여하면 테디베어가 선물로 주어진다. |
◆그랜드 힐튼 서울-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자선활동
그랜드 힐튼 서울은 지난 20여년간 이어져온 서대문구 관내 보육원 송죽원 어린이들과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한다. 매년 송죽원 어린이들은 받고 싶은 선물을 적은 위시카드를 작성한 후 11월 30일에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한다. 알프스 하이디와 같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나타내는 듯한 코스튬을 차려입고 영롱한 촛불을 손에 꼭 쥔 채 천사 같은 목소리로 아름다운 캐롤과 요들송을 선사한다. 행사 후 뷔페에서의 만찬을 즐기며 연말의 행복과 풍요로움을 나누고, 호텔 고객과 호텔 임직원들에게 송죽원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위시카드를 전달한다. 내달 12일에는 호텔의 임직원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파티도 준비 중이다.
◆플라자호텔= 따뜻한 나눔 ‘퍼플 인 유어 하트’
플라자호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시킨 자선 활동 프로그램인 ‘퍼플 인 유어 하트(Purple in Your Heart)’를 올해도 선보인다. 이번에는 테디베어박물관과 함께 특별 제작한 테디베어를 내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테디베어는 호텔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호텔 프론트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구입(개당 4만원)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메세나협의회에 기부되어 소외아동을 위한 예술 교육 서비스에 쓰여진다. 또 플라자호텔은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자동적으로 기부 행사에 동참하게 되는 ‘퍼플 인 유어 하트’ 패키지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플라자호텔 테디베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22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02)310-7710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따뜻함이 묻어 나는 지역 봉사활동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올해도 한국에 있는 메리어트 계열사들과 함께 충북 음성 꽃동네의 가을 김장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JW 메리어트 직원들은 매년 꽃동네에 직접 가서 5~6톤 규모의 김장을 도와주고 있다. 또 연말에는 전직원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는 저개발국 신생아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털실 키트를 구입해 완성한 모자를 모두 모아 작년에는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160개의 모자를 비롯 전 메리어트 계열 호텔에서 모두 280개의 모자를 모아 주최측에 전달했으며, 올해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매달 영등포 토마스의 집에서 노숙자 약 500여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지원하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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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I-베어'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부된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I-베어로 먼저 사랑을 전하세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2월 한달 동안 테디베어 뮤지엄에서 호텔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I-베어’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한다. 테디베어뮤지엄에서 특별 제작한 ‘I-베어’는 후원사 로고 또는 후견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사랑의 카드’와 함께 전시되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사랑의 카드’가 가장 잘 보이는 가운데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이번에 제작된 I-베어는 국내 유일의 공식 테디베어 박물관 브랜드인 ‘테디베어뮤지엄’의 테디베어 전문 디자이너들이 245개만 주문 제작한 작품으로 시중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빨간색, 하얀색, 금색 등 총 3가지로 만들어져서 그 특별함을 더했다. 12월에 한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부되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1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02)559-7751
한편 테디베어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공식 테디베어 박물관으로 지난 2001년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국내 최초의 비유물 박물관으로 테디베어뮤지엄을 비롯해 각기 다른 테마와 스토리를 보유한 테마 박물관 사업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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