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A(18)군과 B(15)군은 지난달 25~28일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배회하던 가출청소년 C(13)양에게 접근해 도와준다고 한 뒤 모텔 등을 돌며 성매매를 시키고 대금 35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두 사람은 C양이 원조교제를 거부하고 탈출하자 붙잡아 폭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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