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GS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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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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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GS가 중국의 집중 육성 사업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GS EPS는 최근 중국 산동(山東)성 더저우(德州) 경제기술개발구에서 ‘중국 산동성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바이오매스 발전은 농산폐기물, 나무, 풀 등 식물을 연료화해 발전하는 방식으로 청정연료를 사용해 환경은 물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중국의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중국 국영전력회사에 공급되며 탄소 절감을 통해 발생되는 연간 17만톤의 탄소배출권은 해외시장에 판매될 계획이다.

이완경 GS EPS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발전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해외 발전프로젝트 추진 등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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