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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
이날 행사에선 소방서 직원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의왕시, 의왕역, 롯데마트 의왕점 등 유관기관이 70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점포를 방문,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화재 시 비상구를 제대로 찾지 못해 큰 인명피해를 초래했던 지난 5월 부산 노래주점 사고를 거울삼아 비상구가 생명의 문이라는 의식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비상구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는 스스로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시민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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