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이수한 50여명이 수료했다.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동안 초급과정과 중급과정 등 10회에 걸쳐 기후변화 그린홈 컨설턴트, 에너지 절감요령, 녹색성장 실천요령 등에 대한 강의화 녹색성장체험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에너지절약 사용방법과 이산화탄소 저감활동 노력에 앞장서는 한편 탄소포인트제 홍보, 가입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자 위원장은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의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며 신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 국가패러다임”이라며 “무엇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습관과 녹색문화 조기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