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다섯번째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새로운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형식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캠코가 지난 9월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한 '사회공헌협력 기부약정'에 의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코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기초생활·문화역량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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