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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0% 국민대통합위‘ 7대 약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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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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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새누리당 대선기구인 ‘100% 국민대통합위원회’는 21일 “민생을 안정시키고 사회갈등과 대립을 치유하는 것으로부터 국민대통합을 시작하겠다”며 ‘국민대통합을 위한 7대 약속’을 발표했다.

한광옥 수석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근본적으로 해결, 모든 경제주체가 조화롭게 성장하게 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7대 약속으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공정한 대한민국 △사회경제적 약자의 패자부활전이 있는 대한민국 △인사대탕평으로 지역감정 없는 대한민국 △지역특성에 따라 균형발전하는 대한민국 △2080세대가 소통·공감하는 대한민국 △보수·진보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 등을 제시했다.

한 수석부위원장은 여성대통령론과 관련, “이제 여성대통령이 나와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한 국가의 민주화·선진화는 여성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권 단일화에 대해 “단일화가 빨리 돼야 국민이 검증과 판단을 하고, 여야간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다”며 “그런데 국민 뜻과는 달리 너무 국민을 피로하게 만들지 않았나 걱정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대통합위는 이날 강기종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과 남문기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의장, 신석 새만금 선주연합협의회 회장, 장승구 새만금피해대책위원장 겸 부안 선주회장 등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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