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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출시한 업계 최초의 주거문화상품 '라이프 프리미엄' [자료제공=대우건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우건설이 업계 최초로 입주 고객의 주거문화를 한차원 끌어올리는 특화 서비스 ‘라이프 프리미엄’을 21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단지 조경과 주민공동시설 등 아파트 공용시설을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부분 건설사가 입주 후 서비스로 단순 하자·보수에 중점을 두는 것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어린이들의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안전하게 이어주는 ‘키즈벨트’,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가사를 돕는 ‘대신맨 서비스’, 주민들이 자전거를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쉐어링’ 등이 대표적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2009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상품 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을 발표한 이래 맞춤형 주택인 ‘마이 프리미엄’을 선보이는 등 매년 새로운 주택 상품 전략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라이프 프리미엄은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 문화 공간’ 개념을 더욱 확장한 것으로, ‘좋은 집에 산다는 것은 가치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이라는 고객 지향의 가치를 담고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현동호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한 차원 높은 주거 문화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친환경 기술력과 더불어 주택 브랜드(푸르지오) 파워를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과 연관 산업 제휴 등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라이프 프리미엄’의 범위를 점차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 프리미엄은 이미 분양된 당진 1차 푸르지오, 울산 신정 푸르지오, 용인 수지 푸르지오 등에 일부 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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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출시한 업계 최초의 주거문화상품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 목록 [자료제공=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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