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하차 소감 "'보고싶다' 저에게는 행운과도 같은 작품"

김소현 하차 소감 (사진:김소현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21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5부로 어린 수연이는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부족한 점이 정말 많았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진은 아빠에게 맞고 난 직후인데 왠지 전 이 사진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보고싶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보고싶다'는 어린 수연의 아픔, 첫사랑의 대한 설레임, 그리움, 행복, 절망 등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저에겐 행운과도 같은 작품이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5회를 마지막으로 김수현은 하차하며 성인 이수연인 윤은혜가 등장한다.

앞서 김소현은 여진구와 함께 어린나이임에도 애절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