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수장들은 이날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앞에 모여 중앙정부의 긴축안으로 인한 지자체의 예산 삭감을 안게된다며 이를 항의했다.
지자체장들은 중앙정부의 긴축안이 바보같은 정책이라며 긴축 완화를 호소했다. 전국지방의회연합의 그라지아노 델리오 대표는 지방 재정이 삭감되면 지자체의 필수 공공 서비스가 약화하고 교육시스템이 훼손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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