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시민안전환경 개선과 화재저감 실현을 목표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자율안전관리 기반조성, 맞춤형 안전대책 및 도민생명 보호정책, 폭설·한파 및 산불피해 방지 등 4대 과제 20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확산..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소방서는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확산운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입체적 예방홍보에 나서는 한편 소방안전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안전관리 기반 조성
소방서는 서민생활 지원 등 생활안전분야 업무를 추진하고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등의 안전관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자율전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자율안전관리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안전대책, 도민생활 보호정책 추진
소방서는 동절기 화재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화재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 특별소방안전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화재 취약시기에 화재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이밖에 119구조·구급 선진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확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폭설·한파, 산불피해 방지
소방서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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