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서귀포시에 ‘사랑의 밥차’ 전달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2 12: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서귀포시는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전국 1호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1억2000만원 상당의 조리시설 등 각종 주방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이동식 급식차량으로 노상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장에게 전달됐다.

이날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가는 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은 서귀포시 매일올레상가 야외공연장, 둘째, 넷째 목요일은 읍면소재지 마을경로당 등에서 시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이동급식 봉사를 운영하게 된다.

김규태 IBK 수석부행장은 “사랑의 밥차가 서귀포시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일에 사용되게 되어 기쁘다” 며 “사랑의 밥차가 차질없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식재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급식봉사에 앞서 지난달 13일 매일올레 아케이트상가 야외공연장에서 1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비봉사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밥차를 시범 운영한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