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은 22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예매점유율(이하 예매율) 23.6%를 기록했다.
지난주 1위 ‘브레이킹 던 part2’(21.0%)를 누르고 다시 정상에 올라선 ‘늑대소년’은 개봉 4주차에도 승승장구다. 누적관객수 538만3915명을 기록하고 있다.
박근혜 대선후보가 관람해 화제가 된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예매율 13.6%로 3위로 진입했다. 이어 송지효·김재중 주연의 ‘자칼이 온다’가 예매율 13.2%로 뒤를 따랐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예매율 10.1%로 5위. 현재 누적관객 174만1393명을 기록 중이다.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받은 고문의 기억을 영화화한 ‘남영동1985’는 개봉 첫날인 22일 예매율 9.1%로 6위에 올랐다.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예매율 3.0%로 7위다.
이밖에 ‘철가방 우수氏’(1.7%), ‘007 스카이폴’(1.3%), ‘개들의 전쟁’(0.9%)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주 개봉작은 ‘남영동1985’ ‘범죄소년’ ‘돈 크라이 마미’ ‘반드시 크게 들을 것 2’ ‘개들의 전쟁’ ‘사이에서’ ‘철가방 우수氏’ ‘심플 라이프’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볼케이노: 삶의 전환점에 선 남자’ ‘트랜짓’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아이디: 에이’ ‘유신의 추억-다카키 마사오의 전성시대’ 등 1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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