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정무업무평가 핵심과제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12년도 정부업무평가 핵심과제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40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1, 차관급 19)을 대상으로 ‘2012년도 각 기관의 대표적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

문화체육관광부는 올 한해 △생활속 문화 체육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 △스마트환경을 선도하는 콘텐츠 강국 구현 △매력 있는 관광한국 실현 3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했다.
문화부는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콘텐츠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류 확산(K-pop 등), 문화바우처 확대를 통한 소외계층 문화복지 증진(연간 160만명), 연간 외래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종합 5위/금13)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누구나 쉽게 누리는 문화 관광체육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국민의 창의성 발현과 창조역량 강화, 문화를 통한 소통과 공생발전의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