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상미 씨의 사회로 배우 박해미, 사진작가 김홍희, 발레리나 김주원, 음악평론가 장일범, 첼리스트 양성원, 전임 중소기업청 차장을 지낸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임충식 회장 등 우리시대 최고의 예술가와 각계의 리더가 한 사람씩 나와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형식의 포럼이다.
배우 박해미 씨의 모노드라마로 시작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출연자들이 TED형식의 짧은 스피치를 하며, 예술가로서 혹은 예술애호가로서 예술에 대한 생각과 경험, 예술을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나누게 된다.
이 행사는 내년 출범을 준비 중인 ‘예술나무포럼’의 첫 번째 행사로 이날 자리에는 문화예술인, 정책 산업 경제사회학계 등 사회 각계의 예술애호가 100인이 함께한다.
‘예술나무포럼’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끊임없이 예술에 대한 대화와 교류를 하고, 신진예술가 지원, 문화정책에 대한 제언 등 예술을 통해 사회변화를 가져오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02)76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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