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축하 이벤트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홍대 문화거리에 위치한 강강술래 홍대점은 외국인이 2인 이상 방문할 경우 와인을 1잔씩 무료로 제공하며, 신촌이나 홍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숙박권(영수증)을 가져 오면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우대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외국인 고객이 멤버십 카드를 만들면 결제금액의 6%를 적립해 주는 더블포인트(내국인은 3%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이 즐겨 찾는 난타전용관 공연티켓을 가져오거나 문화거리에 있는 라이브클럽의 영수증이나 인식 띠를 가져올 경우에도 5% 특별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외래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로 전 구이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무료 제공하며, 내달 2일까지 겨울철 보양식 한우사골곰탕과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 육포도 50% 할인 판매한다.
강강술래 홍대점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양념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함께 하는 한식세계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알리는 브릿지(Bridge)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홍대점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와 양념갈비 등을 앞세워 홍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알리며 한식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