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인천지회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미경(53) 수석부회장을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서구 경서동에 본사를 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휠링을 운영 중이다. 1981년 신우인쇄소를 창업해 경영 경력은 총 31년이다.
현재 인천시에서 여성기업지원위원과 시민감사관을 비롯 행정안전부 옴부즈만을 담당하고 있다. 여경협 인천지회에서는 총무이사와 부회장을 거쳤으며 본회 이사를 역임했다.
서울여고를 나와 이화여대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쳤다. 회장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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