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현대산업개발은 군산에 떠오르는 신주거중심지 미장지구에서 오는 23일 ‘군산 미장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군산 미장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5층 13개동, 총 1078가구(전용면적 80~99㎡) 규모다. 주택형 별로는 80㎡ 141가구, 84㎡ 863가구, 99㎡ 74가구로 구성된다.
군산시는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신역세권 택지개발, 페이퍼 공장이전 사업, 군장대교와 군장산단 연안도로 건설,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건설 등 인프라 확대와 미래도시 조성 기반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통해 구매력을 갖춘 산업단지 종사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현재 산업단지 및 기업체 종사자수는 대략 4만6000여명이며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가 진행되면 앞으로 8000여명에 이르는 종사자가 추가 유입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 공단대로 및 26번 국도를 이용하기 쉽고 수송지구와도 가까워 이미 조성된 상업시설 및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미장지구 옆을 흐르는 경포천의 산책로와 둔치 등 친수공간이 조성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에 있어 향후 풍부한 녹지는 물론 공원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의 높은 기술력이 들어간 특화 평면설계로 서재, 취미실 등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별도의 스타일룸이 제공된다.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취미생활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미 군산 지역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 잡은 ‘수송 아이파크’를 통해 아이파크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증명한 바 있어 이를 뛰어넘는 최고의 아이파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810-5번지 롯데마트 맞은편에 있다. 063-46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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