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당 제1사무부총장은 22일 국회 의원총회 당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신 부총장은 “후보자 등록 이틀 후에 지급되는 선거보조금 157억원과 펀드 모금 250억원, 금융권 대출, 후원금, 특별당비 등으로 5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법정 선거비용한도인 약 560억원보다 적은 금액이다.
신 부총장은 특히 펀드 모금과 관련해 “대선후보 등록 둘째날인 26일 출시할 예정이며 이자율은 야당(문재인펀드 또는 안철수펀드)의 3.09%보다 0.01%포인트 높은 3.10%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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