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만보(齊魯晩報) 등 현지 매체들은 중국소비자협회가 최근 발표한 ‘항공서비스 소비자 조사보고서’를 통해 조사 대상자의 76.5%는 항공편 연착을 경험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항공사는 연착 등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고 연착 후 배상이나 적절한 후속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49.5%의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시했다.
또한 연착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받은 경우도 6.5% 불과했다.
중국의 22개 도시 소비자단체는 현재 항공운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운항 지연 및 이로 인한 후속 조치를 꼽았다.
이들은 각 항공사와 공항 당국이 연착을 최대한 줄이고 승객 권익 보호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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