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계룡건설이 대전 유성구청에 '사랑의 쌀' 4240㎏을 기증하고 기념 촬영했다. [사진제공=계룡건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계룡건설이 모델하우스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계룡건설은 2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구청을 찾아 '사랑의 쌀' 4240㎏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증한 쌀은 지난 10월 개관한 '노은 리슈빌Ⅲ' 모델하우스에서 화환 대신 받은 2240㎏과 계룡건설에서 추가 구매한 2000㎏을 더한 것이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도안 리슈빌' 분양 당시 기증받은 쌀 2800㎏을 대전 서구청에 지정 기탁했다.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은 "'노은 리슈빌Ⅲ'의 성공 분양을 기원한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이 '사랑의 쌀'로 승화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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