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에너지 절약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 지난 1975년 이후 매년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에 개최되며 △에너지절약 및 효율성 △기술개발 및 보급 △절약시책 및 홍보 △기후변화 대응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공적을 세운 단체나 개인에게 포상한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조덕형 팀장은 지난 10년간 한국기술센터의 에너지 관리·운영을 총괄하는 센터운영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에너지 절약 시책 수립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조 팀장은 정부 권장 정책 외에도 △에너지 관리 전담조직 활성화 △방풍셔터 설치 등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사업 발굴 △자체적인 에너지 절약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 전환을 유도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KIAT는 최근 2년간 에너지사용을 평균치 대비 20% 이상 절감했으며, 올 6월 지경부 주최로 열린 전기 모으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도 일류기업으로 선정됐다.
조 팀장은 “주어진 업무를 열심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올 겨울도 전국적인 전력난이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절감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최치준 삼성전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4명을 포함해 총 28팀의 개인·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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