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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교, 글로벌교육포럼>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EYE LEVEL 글로벌교육포럼 2012'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포럼은 피터 데일리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 제주 교장, 심옥령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 교장, 브루스 발라드 미국 브롱스 차트 스쿨 교사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조 교수는 "한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이 아니라 깨달음, 즐거움 등으로 구성된 교육 경험이 중요하다"며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강화한 초·중·고 교과 과정의 개편과 사범대와 교대의 교과과정 혁신으로 학생의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실력 있는 교사가 교육현장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피터 데일리 교장은 "글로벌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교장은 "글로벌 인재로 자라기 위해 가장 필요한 핵심역량을 창의성과 글로벌 마인드로 꼽고, 이를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키워줘야 하며, 창조적이고 배려심 있는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세션에서는 '제21회 눈높이교육상' 글로벌 부문 수상자인 미국 브루스 발라드 교사가 '학습자 스스로의 힘에 의한 교육' 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직관력, 상상력을 통해 언어를 이해하는 침묵 학습법(Silent Way)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교육 및 학계 전문가와 일선 학교 교사, 교육산업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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