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3일 오전 11시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의 한 야산 중턱에서 A(4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기도 평택에 사는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수렵을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신고한 동료는 "50여m 간격을 두고 함께 산에서 내려오던 중 뒤에서 총소리가 들려 가보니 김씨가 피를 흘린 채 바닥에 누워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 주변에서 발견된 탄피 2개와 총기 사입구 흔적 등으로 미뤄 총기 오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A씨 일행을 상대로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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