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북유럽 특유의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웨덴 명품 잡화 브랜드 ‘스웨디시 해즈빈스’가 고객 감사의 뜻으로 오는 24일부터 12월2일까지 40% 빅 세일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일에서 슈즈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스웨디시 해즈빈스는 ‘신을수록 아름다워지는 슈즈’를 모토로 2008년 첫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같은 해 스톡홀롬 트렌드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해지빈스 관계자는 “해즈빈스는 수작업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제작되는 제품인 만큼 타 브랜드에 비해 재고량이 적은 편”이라며 “세일에 해당되는 품목은 재고 사정으로 인해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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