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단체 국가 고용법 프로젝트가 조사한 결과 매장수가 많고 계산원, 요리사 등을 많이 고용하는 체인 전문점과 유통업계 12곳이 가장 임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버거킹, 다인 레스토랑, 웬디스 등 체인 전문점 7곳과 월마트, JC 페니, 메이시스, 시어스, 타깃 등 유통업체 5곳이 선정됐다.
이 12개 기업중 9곳이 지난 3년간 계속 흑자를 기록하고, 기업 최고경영자 연봉이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반해 근로자 복리 후생이나 임금 증가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업들은 경기불황 탓에 임금이 낮다고 말했지만 사정이 좋아져도 장시간 근무, 불안정한 근로 환경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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