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인 이보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이 유권자로부터 2014년 대선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큰 인물로 꼽혔다고 전했다.
이 조사에선 “대선이 당장 시행되면 누구를 찍겠느냐”는 질문에 26%의 응답자가 호세프 대통령을 선택했다. 루이스 아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은 19%에 그쳤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40%였다.
이 조사는 지난 8~12일 전국 143개 도시에서 2002명의 유권자를 상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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