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미국 LA와 뉴욕에서 '2012 CJ제일제당 글로벌 리쿠르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10여명이 선진 R&D, 전략기획, 마케팅 등에 대한 노하우를 쌓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으며 28일까지 진행된다.
김철하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CJ제일제당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는 공격적인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경쟁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 및 확보를 위해 글로벌 채용에 직접 나섰다. 기업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인력 채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해외 채용행사에 이어 연말까지 유럽·중국·일본 등의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항공료 및 기타 편의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R&D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R&D 잡 페스티벌’ 행사 역시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CJ제일제당의 대표 채용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CJ제일제당 창사 이래 처음으로 R&D 인력만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했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취업진로 상당행사를 진행하며 지원자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차별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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