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미래에셋TIGER삼성그룹ETF는 지난 23일 제로인 기준 1년 누적수익률 15.25%를 기록하고 있다. 연초 이후 누적수익률은 10.82%다.
이 펀드는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인 삼성그룹주에 투자한다. 기업의 펀더멘털 지표인 매출액∙현금흐름∙순자산 등을 기준으로 종목 비중을 결정하는 펀더멘털 가중 방식으로 추종 지수를 산출한다.
또 미래에셋TIGER LG그룹+ETF는 1년 수익률 14.43%를 기록했다. 연초이후 수익률은 9.61%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윤주영 이사는 “TIGER그룹주ETF는 규모의 경제를 갖춘 글로벌 대표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의 내재가치를 고려한 펀더멘털 가중 방식으로 운용해 장기 성과가 우수하다”며 “저렴한 보수 구조를 갖춰 수익률 제고에도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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