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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빛 음주건강 챙기기 캠페인(자료사진) |
해빛에서 제공하는 ‘음주수준 자가진단법’은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의 음주습관을 체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 진단법은 음주 빈도, 음주량, 폭음 빈도를 기준으로 직장인의 음주 위험지수를 보여주며, 잦은 음주로 건강이 염려되는 직장인은 물론, 다가올 연말 술자리에 미리 대비하려는 이들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과음을 피할 수 있는 절주 방법도 소개했다. 직장인들이 술자리에서 자제력을 잃지 않으려면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음주 후에는 일기를 써서 음주습관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획에 없는 술자리라면 가능한 한 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주 전 식사를 하거나, 우유나 죽 등의 간단한 음식을 섭취하면 알코올로부터 위를 보호할 수 있다.
‘질병·질환찾기’ 서비스를 통해 음주로 비롯되는 각종 질병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나친 음주로 인한 대표적인 질병에는 후두염이 있다. 후두염은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기침과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알코올은 후두를 직접 자극하게 되며, 특히 음주 후 구토하는 경우에는 위산으로 인해 후두에 염증이 일어나기 쉽다. 이외에도 ‘질병·질환찾기’에서는 비만, 고혈압, 구강암 등 음주로 인한 다양한 질병정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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