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해 "충청지역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그래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되는 곳”이라면서 “새누리당 정권이 들어서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완전히 붕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새누리당 정권이 붕괴시킨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반드시 다시 복원 시키겠다”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해야 지방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후보는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를 찾은 자리에서“국공립 보육시설을 두배 정도로 늘리고 추가 비용은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를 둘, 셋 낳을 경우 누진적으로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며 “국민연금 납부 가산제도 등도 검토하고 출산 장려금도 늘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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