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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최고급 SW인력 육성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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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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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공개SW Day’및‘FOSS Con Korea 201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지식경제부가‘SW산업주간(11.26~30)’을 맞아 핵심 SW인재의 저변 확대를 모색하고, SW개발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지경부는 2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우수 개발자에 대한 시상과 국내 커미터 등 고급 SW인력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제4회 공개SW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조경태 국회의원,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김대근 숭실대 총장(공개SW개발자대회 조직위원장), 고현진 LG 유플러스 부사장(공개SW활성화포럼 의장), 송상효 공개SW협회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개월간 진행된 ‘2012 공개SW 개발자대회’의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후엔 ‘글로벌 커미터 육성과 공개SW 발전’이라는 골자로, 국내 대표적 개발자 중 한 명인 이희승 커미터(트위터 근무)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개발자들의 100분 토크쇼’에선 SW 산업계·학계 및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모여 우수 개발자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방향 및 개발자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국내외 공개SW 거버넌스 관련 단체들이 함께 모인 ‘FOSS Con Korea 2012‘ 행사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석구 본부장, 한국오픈소스SW법센터 박종백 대표, 유럽자유SW재단 카르스텐 갤로프 대표, SW자유법센터(SFLC) 이벤 모글렌 교수 등이 참석해 공개SW 라이선스 인식 확산, 글로벌 SW개발 커뮤니티 참여 제고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첫날인 29일에는 ‘오픈소스를 활용한 SW개발’ 및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의 참여’를 주제로 FSFE 카르스텐 겔로프 대표, SW자유법센터(SFLC) 이벤 모글렌(Eben Moglen)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국내 공개SW의 체계적인 활용 사례를 설명한다.

30일에는 공개SW 활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라이선스 분쟁 관련 법적 이슈, 한국 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거버넌스 적용 모델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정부는 국내 개발자와 커뮤니티의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와 최신 SW기술 개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개발자들도 자유로운 SW개발 활동과 커뮤니티를 통한 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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