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학의 SW 동아리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개발 능력을 배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에는 3개팀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시스템컨설턴트(SCG)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스포츠 소상공인을 위한 IT종합 솔루션’을 개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포상으로 최우수상에는 지경부장관상을 비롯해 상금 2000만원이 지급되고 우수상에는 1000만원, 특별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박일준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프로젝트를 추진한 50개의 참가팀과 3개의 수상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변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 SW동아리 학생들의 뜻 깊은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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