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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 카에데 (사진:카노 카에데 블로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 아이돌 '슈퍼걸즈'의 카노 카에데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일본 매체에 따르면 카노 카에데의 과거 남자친구가 자신과 교제를 하던 중 임신을 했으며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이 두 사람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졸업후 카노 카에데가 학교를 찾았다가 이 남자친구에게 반해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러다 작년말 카노 카에데가 임신을 하며 올해 1월경 중절 수술을 했으며 5월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한때 결혼도 생각했지만 카노 카에데가 중절 수술을 받겠다고 말해 충격을 받아 이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카노 카에데는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나온 기사와 관련해 응원해주시는 팬과 멤버, 스태프 등 모든 분들께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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