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직역갈등 중재… 보건의료직능발전위 발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28 11: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직역간 갈등을 중재할 보건의료직능발전위를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의료발전위는 보건의료분야 주요 직역갈등 과제 중 시급성·해결가능성·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안건을 선정하고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공익위원 7명·보건의료 직능단체 추천위원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장은 서울행정법원장 등을 지낸 송진현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

공익위원은 보건의료 전문가·법조계·언론계·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맡는다.

보건의료 직능단체 추천위원은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사협회·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7개 직능단체로부터 29일까지 추천을 받아 임명된다.

회의는 월 1회 열리며 복지부는 이 위원회를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 뒤 성과를 평가해 법적 기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직역 갈등의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하고 보건의료 각 직능이 국민건강을 위해 공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