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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잠실점, '북 페스티벌'..하지원 김난도 사인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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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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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교보문고(대표 허정도) 잠실점은 책을 통한 소통,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한 ‘도심! 문화의 숲을 걷다’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도서전으로 12월 2일까지 잠실역 내 분수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에는 26개의 주요 출판사가 참여했다. 최신 신간에서부터 스테디도서, 특가전 등 정가대비 최고 70% 할인된 혜택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장수탕 선녀님’, ‘노란우산’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특히 2002년 뉴욕타임즈와 국제 어린이도서협의회가 선정한 최우수 그림책인 류재수 작가의 ‘노란우산’은 비오는 날의 풍경에 대해 노란 우산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우산을 보여준다.

작가 사인회도 열린다. 12월 1일 오후 5시 ‘지금 이 순간’을 출간한 배우 하지원의 사인회가 잠실역 트레비분수대 앞에서, 2일에는 청년멘토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의 사인회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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