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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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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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8일 오전부터 군포역일대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서‘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전 예방활동차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화재다발기인 겨울철에 대비,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시 비상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시설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경기중부안전보건협의회 등 6개 협회 직원 100여명이 참여,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상가건물을 방문해 비상구에 대한 장애물 방치 및 폐쇄행위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다.

이범석 예방과장은 “화재다발기인 겨울철을 맞아 비상구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임을 명심하고,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해 영업주 및 이용객의 적극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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