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내년도 지출예산 108억6600만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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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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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상공회의소는 28일 '제21대 1차 상임의원회'를 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회원사를 위한 현장중심의 실용적 사업전개를 경영기조로 하고 ▲대 회원 서비스 강화 ▲CEO, 재직자 기업전문 교육기관 확립 ▲지역 내 위상 정립 등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강화일반산업단지를 주요 역점사업에 포함시켜 지역중소기업의 공장부지 부족문제 해결 및 강화군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일반회계(상공업체 지원)와 검정시험·수익사업 특별회계로 구성된 내년도 총 지출예산은 108억6600만원으로 올해 106억1000만원 보다 2.4% 증가했다.

향후 인천상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FTA활용센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공동훈련, FTA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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