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강화방안을 반영한 CMIM 협정문 개정안과 아시아 채권시장 발전방안(ABMI)의 ‘뉴 로드맵+’의 세부과제를 승인할 예정이다.
또 현재 싱가포르 상법상 법인인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를 국제기구화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30일에는 제1차 한국-인도네시아 재무당국간 차관급 양자회의를 열고 역내 및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 공동의장국인 우리나라의 최종구 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캄보디아 재무부 봉세이 차관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3 각국의 재무부와 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AMRO 등의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