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8일 오전 9시20분경 충남 태안군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A(49)씨가 해상에 떠다니는 것을 동료들이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동료의 말에 따르면 동료는 오전 9시경 안면도 연륙교에 도착해 스킨스쿠버 준비를 하던 중 해상에 A씨가 떠다니는 것을 발견해 구조한 뒤 재빨리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한다.
태안해경은 숨진 A씨의 가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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