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고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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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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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보해는 지난 10월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2012년 하반기 공개 채용에서 서울·목포·전주·순천 등에서 근무할 고등학교 학력자 16명을 선발하고 회계, 영업 등의 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보해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학력이 아닌 능력에서 비롯된다는 자사의 비전과, 유망한 고졸 인력을 선발해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고졸 공채를 진행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고 및 직업특성화고 등의 졸업자 및 2013년 2월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산, 회계, 영업 부문 보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서류 전형을 거쳐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31명의 지원자 중 16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쳐 오는 2013년 3월 1일에 정식 사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보해 인사 담당자는 “이번 신입채용을 통해 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능력과 인성 위주의 채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회사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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