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캠프는 관내 초교 3∼6학년 학생 128명이 참여,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으로 과학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1~2학년 80명이 참여하는 영재과학캠프는 심화된 주제를 세부적으로 응용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워준다.
두 캠프는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1일 오전 9시30분 대학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동시에 연다. 수업은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각 실험실에서 일선 교사들의 지도로 진행된다.
2일에는 캠프 참가자의 학부모가 자녀의 실험 중 일부에 참여,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날 사업단장인 인하대 최순자 교수의 이공계 진로특강이 마련된다.
한편 인하대 WISET사업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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