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귀뚜라미홈시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펼친 ‘2012 워밍업 코리아’ 봉사활동이 1달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울 강서구 독거노인 가구 14세대를 방문해 제4차 워밍업 코리아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보일러, 싱크대, 서랍장 등 낡은 가구를 교체하고, 단열, 방풍 및 장판 교체와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식사보조를 통해 따뜻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워밍업 코리아는 지난 11월 7일 장애아동과 철원 나들이봉사를 시작으로 14일 시흥시 연탄배달, 22일 파주시 장애인 자활센터 김장담그기, 그리고 이번 4차 활동까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시설개선 지원과 자원봉사 활동이 전개됐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들께 받은 사랑과 성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경영을 확대 실천할계획”이라며 “내년 워밍업 코리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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