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성장세는 기업 재고 증가 수출 호조 주택 경기활성화 등 때문이다. 수출이 늘면서 3분기 무역수지적자 규모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4137억달러), 2분기(4074억달러) 보다 줄어든 4030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 재고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77%포인트로 끌어올렸다. 기업 재고를 제외하면 3분기 GDP성장률ㅇ은 1.9%에 불과하다.
다만 4분기 경제성장률은 슈퍼스톰 샌디와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로 기업 투자 및 가계 소비가 축소되면서 2%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중비제도가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경우 내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주택담보대출채권(MBS)를 추가 매입하는 방안을 취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