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포천 로드사이드점>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유니클로는 30일 포천, 포항, 문정 3곳에 신규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 로드사이드점'과 포항 첫 진출 매장인 '포항 그랜드애비뉴점', 서울 '문정로데오점'이 전국 동시 오픈한다.
총 면적 783㎡(237평) 규모의 포천 로드사이드점은 포천 지역 내 의류 상권 밀집지역인 소흘읍 이동교리에 단독 매장 형태로 출점 됐다. 포천과 의정부, 서울을 잇는 광역 간선도로에 인접해 인근 거주 고객 및 교외로 나가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포항 그램드애비뉴점은 포항 지역 내 첫 번째로 개점하는 매장으로 총 면적 1044㎡(316평) 규모다. 유동인구가 많은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로드샵으로 전개되는 '문점 로데오점'은 총 면적 1616㎡(489평) 규모로, 2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오는 2013년에는 500평 이상의 대형점 위주로 오픈을 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오픈 하는 신촌 그랜드 백화점 등 3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니클로는 교외형 매장을 비롯해 전국 백화점 및 쇼핑몰, 로드샵, 마트 내 90개 매장을 보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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