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conomist Intelligence Unit) |
지난 28일(한국시각) 외신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계열 경제분석기관 EIU가 2013년판 태어나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EIU가 발표한 '태어나기 좋은 나라'에 따르면 1위는 유럽의 중립국 스위스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로 호주,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들이 나열됐다. 한국은 80개국 중 19위를 차지했다.
한편, 의외인 점은 미국이 16위에 그쳤다는 것. EIU는 미국의 새로 태어날 아기들이 베이비부머 세대의 엄청난 부채를 떠맡아야 하기 때문에 이같은 순위가 매겨졌다고 설명했다.
순위를 정한 근거 항목은 부, 가족의 건강, 치안,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등 11개 항목으로 삶의 질의 점수를 매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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